정신건강미술제 5주년 기념전시를 위한 디자인
- 클라이언트
- 경기도정신보건센터
- 디자인항목
- 도록, 배너, 전시 부스, 키 비주얼, 팜플렛
우선은 지난 5년간 치러온 전시행사를 상징하기 위한 어떤 그래픽모티브, 시각적 장치가 필요했습니다. 행사전체를 아우르는 그래픽 아이덴터티를 만들고 적합한 색상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 행사에 필요한 다양한 응용물을 통일되고 일관되게 제작할 수 있을 것 입니다.
지난 5년간의 전시들은 이제 들춰볼 수 있는 과거이면서 동시에 미래와 이어져갈 현재의 접촉점이기도 합니다. 그것들은 각각 하나의 독자적 '장'으로서 의미를 갖기도 하지만 죽 연결된 시간의 흐름속에 놓여 있습니다. 과거를 하나하나 떼어 놓고 볼 수도 있지만 연결된 하나의 '흐름'으로 볼 수도 있는 것 입니다...
우선은 지난 5년간 치러온 전시행사를 상징하기 위한 어떤 그래픽모티브, 시각적 장치가 필요했습니다. 행사전체를 아우르는 그래픽 아이덴터티를 만들고 적합한 색상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 행사에 필요한 다양한 응용물을 통일되고 일관되게 제작할 수 있을 것 입니다.
지난 5년간의 전시들은 이제 들춰볼 수 있는 과거이면서 동시에 미래와 이어져갈 현재의 접촉점이기도 합니다. 그것들은 각각 하나의 독자적 '장'으로서 의미를 갖기도 하지만 죽 연결된 시간의 흐름속에 놓여 있습니다. 과거를 하나하나 떼어 놓고 볼 수도 있지만 연결된 하나의 '흐름'으로 볼 수도 있는 것 입니다.
우리는 지난 5년의 전시를 요약한 5개의 엽서 크기 리플렛을 만들어 그것들이 죽 연결되도록 했습니다. 원한다면 5개의 낱장으로 잘라 볼 수도 있고, 계속해서 붙어진 형태로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. 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리플렛은 종이로 제작된 포켓에 수납되어 관람객들에게 전달됩니다. 이렇게 지난 과거를 담아 여기 더해 이어질 미래를 기약합니다.
이 병품 모양으로 연결된 5개의 Plain은 '축척된 시간의 장과 미래로 이어지는 흐름'을 상징하는 그래픽 모티브가 됩니다.
기념 리플렛 외에도 68페이지 분량의 전시도록과, 초정장, 현수막, 전시장 월 그래픽 등에도 이 그래픽 모티브를 응용하였습니다. 결과적으로 통일된 컨셉과 일관된 디자인 전개로 여러 종류의 응용물을 응집하여 하나의 힘있고 기억에 남는 메세지가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.